음악치료는 음악을 치료의 매개체로 사용하여 인간의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및 신체적 건강의 향상 및 재활을 돕는 임상기법으로서 서구에서는 지난 60여년간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임상기법으로 자리 잡은 전문 분야입니다.
발달장애, 과잉행동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 정서장애,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등 특수 아동과 일반 아동
청소년기 우울증, 섭식장애, 약물남용, 품행장애, 정서장애 및 학교 부적응 문제를 가진 청소년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성 증상 조현병, 양극성장애, 섭식장애, 공황장애 등을 가진 성인
치매노인, 뇌졸중 노인 등의 신경재활치료가 필요한 노인, 일반 노인
국내의 음악치료는 1997년 첫 석사학위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대학원의 석사과정과 2개 대학의 학사과정을 통해 전공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문 과정을 통해 교육을 받고, 사단법인 전국음악치료사협회에서 음악중재전문가(KCMT) 자격증을 취득한 음악중재전문가들이 병원, 복지관, 요양원, 학교 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음악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학제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임상 기법의 활용과 치료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