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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음악치료사가 되고 싶으시다고 문의 주셨지요.
저희 협회에서 발급하는 음악치료사 자격증(음악중재전문가)의 경우에는 음악치료 관련 전공을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졸업하시고 인턴십 1000시간 이수한 후 협회 정회원인 경우에 자격시험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음악치료사는 음악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되므로 심리학만을 전공해서는 음악치료사를 하시기 어렵습니다.
물론 음악치료를 전공하신 뒤 심리학을 함께 공부하신다면 환자의 상태에 대해 더 나은 상담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것은 저희 협회의 입장이며 알아보신 바대로 인터넷 강의 또는 몇 시간 수강으로 음악치료사 자격증을 주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단지 몇 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다른 사람의 장애를 치유하게 되는 음악치료사가 된다면 위험한 일이겠지요.
풍성한 이론적인 배경과 충분한 임상을 통해 환자에게 더욱 알맞은 치료를 알아서 치료할 수 있다면 치료사에게도 환자에게도 더 좋은 일이 아닐까요.
혹시 음악치료 전공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저희 협회에서 전국 대학.대학원 연합 음악치료학위과정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참석하셔서 정보를 얻으실 수도 있고 협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대학교와 대학원 해당 학과에 문의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Origin Content=====================================
안녕하세요~
음악치료사가 되고 싶은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통해 음악치료사가 되는 방법을 보니 음악치료 전공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적혀져 있던데
심리학과 같은 곳에 나와서는 음악치료사가 되는 방법은 없습니까?
꼭 음악치료를 전공으로해야만 음악치료사가 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인터넷에 음악치료사를 검색해보면 단순히 몇과목만 시험치면 자격을 획득하는걸로 설명하고 있던데
이 사이트에서 말하는 음악치료사와는 다른 것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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