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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와 관련하여 총 4번의 메일을 보내주셨더군요...하지만 10월 23일과 10월 31일 1차,2차 발송 메일에는 조기마감 될경우 현장등록을 받지 않는다는 메시지만 있을 뿐 사전등록을 받지 않는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다가 11월 10일 오후 5시 44분에 사전등록마감임박이라고 메일을 보내셨더군요....그리고 11월 11일 오전에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사전등록을 마감하고 현장등록도 받지 않는다는 메일을 보내셨는데 저는 11월 11일 오후에 신청을 하였습니다...물론 담당하시는 분이 등록이 안되다고 전화를 하셨는데....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부터 장소가 협소해서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다면 비회원은 받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다른 학술대회와 다르게 등록비도 저렴하게 진행하시다가 올해는 무료로 진행을 하시는건 더 많은 협회원들이 참석하게 하시기 위함이 아닌가요? 그런데 신청기간도 안되서 등록마감이라니....정말 황당합니다...
그리고 분명 사전등록기간을 11월 3일~11월14일 자정이라고 빨간색으로 표기해 놓으셨는데..신청기간도 아닌 10월 말에 신청한 사람은 등록이 되고 신청기간에 맞춰서 신청한 사람은 인원이 다차서 등록을 받아 줄 수 없다니요....
이건 너무 억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물론 협회가 있기에 치료사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작은 불만도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배신감마저 들게 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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