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음악치료사협회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뮤지션들이 꾸미는 9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지난 9년동안 장애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온 레인보우 뮤지션들이 꾸미는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뿐 아니라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미래(취업 및 독립적인 사회적응)를위한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담은 작은 움직임의 자리로 시작하려 합니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의 강연(이진희대표)과 레인보우 뮤지션들이 직접 꾸미는 직업모델 ‘무지개 음악다방(일일찻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 본 행사에서는 레인보우 뮤지션들의 ‘공감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것입니다. 특별히 인기가수 이재훈(Cool), 펜타곤 등이 발달장애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나설 예정이며 평생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며 갖게 되는 부모들의 고민, 소망 등을 진정성 있는 토크 콘서트로 풀어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시작에 함께 해주시고 많은 응원의 박수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