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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
작성자 관리자 조회 1,300회 작성일 17-0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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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안녕하세요. ()전국음악치료사협회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

 

회원님께서 협회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에 대해 이전에 올려드린 답변이 회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다는데 위원장들의 의견이 모여져서 추가적으로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임원진 모두 협회에 대해 실망감을 드린 부분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협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사업들의 진행에 바쁜 나머지 회원님들과의 소통을 소홀하게 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협회원 한 분 한 분이 모여 우리 협회가 존재하는 만큼 협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협회원 여러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함에는 변함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협회원님이 피부로 느낄 만큼 직접적인 혜택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회는 조금 더 궁극적으로 범사회적 및 국가적 차원에서 음악치료에 대한 인식과 처우개선, 활동영역의 확대, 남발하는 비학위 및 비전문가적 자격증들에 대한 대처 그리고 이를 위한 본 협회 소속 음악치료사들의 전문성 강화 및 신장을 협회활동의 주 목적으로 두고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 협회원 여러분의 연회비가 그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하에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회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확인 하실 수 있도록 저희 협회는 매년 연말 정기총회를 통해 회계 자료들을 정회원님들께 공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고 세부 내용에 대한 인준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공공기관의 경우 모든 재정내용을 상시 공개할 수 있겠지만 저희 같은 전문가 단체에서 외부로 상시 공개하는 사례는 못 보았기에 차기 이사회에서 문의하신 부분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협회 재정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회원님들의 요청에 따라서 관련 자료들을 열람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협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해 드린 협회재정 사용과 관련해서 부연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협회가 범사회적 및 국가적 활동을 하는 부분에 있어 협회 사무실 운영비 및 유일한 유급 근무자인 간사 선생님의 급여 이외에도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다음은 저희가 이와 관련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들입니다.

 

- 사단법인 기준 유지를 위한 자산유지 및 관리

- 13개 음악치료 학위과정이 있는 대학과의 협약 체결 및 지속적인 주임교수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교육기준 유지 및 상향조정

- 음악치료와 관련된 복지 및 의료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기획 및 참여

- 관련법 개정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단체들과의 소통 및 협의

- 발달재활서비스(구 바우처 제도)의 치료사 자격기준 향상조정을 위한 노력 및2016년 후반기 발족한 발달재활서비스 자격관리위원회 참여

- 협회 및 음악중재전문가의 활동 홍보를 위한 네이버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광고

- 협회 및 음악중재전문가의 활동 홍보를 위한 세계적 홍보 및 교류활동

- 인재 발굴과 음악치료 홍보를 위한 전국 규모의 음악치료 진로지도

- 음악치료 학위과정에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해 전국 규모의 입시설명회 매년 개최

- 본 협회 및 음악중재전문가 자격증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 걷기대회, 자원봉사 박람회, 대체의학 박람회 등) 참여

 

위에 언급해 드린 행사 및 사업들의 경우 회원님들 뿐 아니라 협회를 위해 봉사하는 임원 모두가 함께 납입하는 연회비로 진행되어 온 사업들입니다. 이런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료사는 학위과정 뿐 아니라 임상수련과정을 마친 치료사로 제한하는 법안이 곧 실효를 발휘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발달재활서비스 치료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절차도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협회가 그 동안 그려온 큰 그림과 계획들을 감안해 주시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해 왔음을 알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에 계시는 협회원 분들이 협회행사에 참여하시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창립 초기부터 논의가 진행되어 왔으나 다른 단체들에 비해 현저히 적은수의 협회원 및 재정규모로 인해 현재까지는 시행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지역별 지부가 음악치료학위과정이 있는 대학 및 대학원으로 변경되기에 학교 자체에서 보수교육학점을 인정하는 학술행사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였고 시행 예정 중에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소속되어 계시는 지부/학교에 학술행사 진행 시 참여하시고 좋은 제안을 나눠 주셔도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진행될 당시 협회원님들에게 가장 편리한 장소에서 진행해야 하지만 음악치료학과가 없는 학교에서는 장소대여나 장비 및 악기 활용이 수월하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협회의 특성 상 한 학교에서만 지속적으로 학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지양하려고 하며 또한 학교 자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로 교외 기관에 장소 대여가 어려울 때도 많기에 이 부분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진행될 학술행사에 조금이라도 회원님들의 편의를 고려하고자 각 부서에는 항상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행사들 진행시 참가비가 타 학회 또는 단체보다 비용이 높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본 협회는 하나의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단체가 아닌 다양한 기관소속 전문가들의 연합으로 이뤄진 단체이기에 매번 각 학술행사에 적합한 공간을 대여해야 하며, 학교와는 다른 정체성을 가진 협회는 공간대여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들이 교외 기관에는3-4배가 넘는 대관료를 추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데, 동일한 명목에 대한 비용이 말씀하시는 타 기관에서 더 저렴할 수는 있어도 저희가 받지 않는 그 이외의 비용들이 추가적으로 있기에 장기적으로 참여할 때의 전체 비용을 고려해 보시고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음악중재전문가 여러분을 위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술대회와 보수교육의 경우 보다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대하고 있으며 특히14차 보수교육부터 시도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보수교육의 경우30-40명 수준으로 분반하는 교육도 시행하여 보다 실제적이며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항상 회원님의 고견에 귀 기울이며, 제안해 주신 내용들이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협회로 전화 주시거나 이메일 주시면 개인적으로 직접 연락드려 우려 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rigin Content=====================================

정회원

 

수고하십니다.

저는 지방에 사는 정회원입니다.

이번에 보수교육 일정을 멜로 확인했습니다.

 

정회원의 경우 '년회비가 5만원 납부+보수교육 양일 15만+지방 교통비'

이렇게 생각하니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교육이라도 매번 망설여집니다. 솔직히 지방에서는 석사학위로 활동에 그닥 어려운 점은 없기에 협회에서 주는 자격증을 계속 유지할 필요성에 확신이 안듭니다.

 

 

저는 타학회 회원도 가입되어 있는데..전국음악치료사 학회의 경우 정회원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 > 보통 기관이나 '정보공개' 게시판이 있어서 년회계가  오픈되던데..그런 내용을 어디가면 볼수 있는지요?

 

2 > 타학회 경우 년회비는 보통 2-3만이던데...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따로 보수교육비를 회원에게 부담시키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예 한국음악치료학회 그럼에도 지방에서는 올라가기가 너무 부담됩니다.

 

3> 이번에도  보수교육도 경기도에 있는 가천(서울도 아니고 지난번에 찾아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이더라구요 작년하고 동일하게...'전국 회원님들을 위해 대전이나 남쪽 등 로테이션으로 지역별로 해주시면 안되나요? 그래야 지방에 사시는 분들의 고충도 이해해주시라 믿습니다.  숙, 식문제가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이런 안건들을을 총회 같은 곳에서 발언해야겠지만 그것도 지방에 사는 탓으로(핑계 같지만)쉽지 않습니다.

휴가 내고 보수교육 참석해야 되는데 무리수도 있구요...

 

4> 지방치료사님을 위한 배려? 정회원 5만원 납부에 대한 어떤 혜택을 제공받는지 등

 

항상 질 좋은 음악치료사 보수교육을위해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럼에도 지방에 사는 소수의 입장에서 이렇게 한 말씀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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