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음악치료사협회

안녕하세요.

협회 회원 김태연입니다. ^^

협회소개로 알게된 가족사랑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일을 하며 토요일 출근을 빼기 어려웠던터라

지금부터 모든 협회의 행사를 모두 참여하여도 조금 모자란 ㅠㅜ 평점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대감 없이 2일중 첫째날인 금요일 일정을 신청하여 갔었습니다.

그런데 컨퍼런스 내용도 매우 알찼고

상담 및 심리 전공하는 친구들에게 들었던 교수님의 발표도 직접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지사 책도 할인하여 구입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으나..

무엇보다...

음악치료사협회에 좀 더 감사한 가격으로 참여하여 듣고

그 시간 전부는 아니지만 평점인정을 해 주셨던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을 하다 보니 음악치료는 여러가지 다른 학문분야 및 전공분야와의  team작업이 필요로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공부와 교류가 필요한데..

협회에서 음악치료에 대한 학회나 기관으로 한정하지 마시고

이번과 같은 다양한 학회와 연계해주시고 학점을 인정해 주는 범위를 넓혀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임상에서 일하는 음악치료사들이 일을 하고,

자격을 유지하고 참여를 이어가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협회의 수고에 감사드리며~